📰 시장분석

매일의 시장을 한 호흡으로 정리합니다. 종가·등락률·주도 섹터·이슈.

종합 혼조 2026.06.11

팔았다, 그러나 덜 팔았다 — 6월 11일, 외국인 24일째

어제 나는 '추적할 건 단 하나, 외국인 순매도가 멈추는 날'이라고 적었다. 오늘 외국인은 멈추지 않았다 — 24거래일째다. 그러나 어제 3조 5,604억(역대 최대)에서 오늘 1조 4,792억으로,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줄였다. 코스피는 개인 2조 매수에 +0.43%, 코스닥은 기관 반도체 매수로 +4.76%. 둔화는 전환의 전제일 뿐, 아직 전환은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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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하락 2026.06.10

데드캣이었다 — 6월 10일, 외국인이 답했다

어제 '반등인가 데드캣 바운스인가, 답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도는 날'이라고 적었다. 오늘 외국인은 3조 5,604억을 순매도했다 — 23거래일째, 단일 최대 규모. 코스피는 +8.18% 다음 날 -4.52%로 8,000선을 다시 반납했다. 질문에 시장이 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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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상승 2026.06.09

하루 만에 +8.18% — 6월 9일, 세력은 돌아왔나

어제 -8.29% 서킷브레이커, 오늘 +8.18% 매수 사이드카. 어제 칼럼이 제시한 '바닥 4조건'을 그대로 채점한다. 환율·미 반도체는 켜졌고 투매는 소진됐다.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한 칸 — 외국인은 오늘도 1.9조를 팔았다. 반등인가, 데드캣 바운스인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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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하락 2026.06.08

서킷브레이커 -8.29% — 6월 8일, 질문에 시장이 답했다

지난주 금요일 칼럼은 물었다 — 패닉인가 추세 전환인가. 판별법으로 '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, 원/달러가 진정되는지, 미 반도체가 반등하는지' 셋을 보라고 했다. 오늘 시장은 셋 다 정반대로 답했다. 코스피 -8.29%, 서킷브레이커. 그 답을 읽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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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하락 2026.06.05

반도체 쇼크 -5.54% — 6월 5일, 세력은 이미 떠나 있었다

브로드컴의 AI 가이던스 실망이 글로벌 반도체를 무너뜨렸다. 코스피는 -5.54%(8,160.59), 코스닥은 1,000선을 깼다. 삼성 -7.1%, SK하이닉스 -9.3%. 6월 1일 3조를 판 외국인이 옳았다 — 세력은 이미 꼭대기에서 떠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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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하락 2026.06.04

균열의 시작 — 6월 4일, 반도체에서 빠지는 돈

이틀 신고가 뒤 코스피가 -1.84%로 처음 의미 있게 밀렸다. 대형 반도체에서 빠진 돈이 코스닥(+2.31%)으로 잠시 돌았지만, 간밤 미국에서도 기술주에서 다른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기 시작했다. 균열의 첫 단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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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혼조 2026.06.02

신고가의 피로 — 6월 2일, 꼭대기에서 좁아진 주도주

코스피는 또 한 번 신고가(8,801.49)를 찍었지만 +0.15% 사실상 보합. 코스닥은 이틀째 하락하며 시장의 폭이 빠르게 얇아졌다. 신고가 ≠ 안전, 그 이유를 짚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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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상승 2026.06.01

사상 최고치의 진실 — 6월 1일, 외국인은 왜 3조를 팔았나

코스피가 8,788.38로 사상 최고를 갈아치웠다. 그런데 그 신고가를 만든 건 개인과 기관이었고, 정작 '세력'의 본진인 외국인은 꼭대기에서 3조 원을 순매도했다. 축포 뒤에 숨은 분배의 신호를 읽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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